[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홍성군은 홍주 지명 탄생 천년의 아침을 맞이하며, 홍성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영신 고천대제와 함께 홍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일출맞이 행사’를 1,0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영신고천대제, 홍주천년 선포식, 소원 풍성 날리기, ‘천년 북’ 치기, 일출맞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옛 지명 홍주를 널리 알리고, 올해는 홍성군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념사업 준비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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