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돈사(돼지)친환경 축산으로 FTA 대응 양돈 경쟁력 제고
[KNS=박강용기자]경북 안동시 일직면 이화농장에서 돼지 초산 24두를 분만해 화재가 되고 있다.이 농장은 지난 구제역시 매몰 처분한 후 2011.4.5일 입식승인 받아서 5.27부터 현재까지 후보모돈 700두를 입식하여 자돈 350두 출산, 현재 1,000여두를 사육중이다.
지난 12월 1일 분만하였는데 1복에 24두를 출산하였으며, 1복에 모두 키울 수 없어 4두는 다른 모돈에 양자를 보냈으며, 이화농장에서 모돈을 분만한 이래 처음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출산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는 종부가 잘 되고, 특히 사양관리, 사육환경이 최적기일때 배란이 많이 일어나면 일어 날 수 있는 것으로서 이화농장의 종부기술과 사양관리, 사육환경이 최고를 의미한다.
이화농장에서는 지난 11월부터 분만하였는데 총 28복 분만하여 초산돈 1두당 평균 12.4두 분만하였으며, 일반농가에서의 경우 초산돈에서 1복당 8~9두, 성적이 좋은 농장의 경우 9~10두 정도이며 경산돈의 경우는 1복당 10~11두 정도로 출산한다.
이화농장은 평소에 PSY(모돈 1마리가 1년간 이유한 자돈두수)가 29두로서 30두 달성이 목표이고 MSY (모돈 1마리가 1년간 판매한 비육돈 두수)가 26두로서 27두 목표로 사양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 일반농가의 평균 MSY는 15.4두이며, 미국이 17두, EU평균 22두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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