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학부장 윤수용) 학생들이 10월2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경남 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16th Gyeong Nam Hair & Beauty Contest 2017)'에서 출전 전종목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마산대학교는 크리에이티브-마네킹(전두용), 헤어바이나이트-마네킹(유혜은), 데이스타일-마네킹(정성욱), 트랜드컷-마네킹(홍채연), 창작와인딩 펌-마네킹(진현수), 창작 쪽머리-마네킹(정혜미), 창작 트레머리-마네킹(정유진), 크레오파트라 원랭스 컷-마네킹(신수현), 겉마름-마네킹(김옥주), 신부메이크업-모델(최설빈) 종목에서 경남 도지사가 수여하는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마산대학교가 이처럼 매년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것은 도내 최초로 신설된 학과로써의 자부심으로 미용문화를 선도하는 전문인과 신지식인 양성에 주력하고, 철저한 실기교육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믿음직한 전문인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용예술경연대회는 그 동안 지역현장과 학교에서 갈고 닦은 미용기술을 한껏 펼치는 자리로 올해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1,0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분야별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다.
경상남도와 (사)대한미용사회 경남지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경남 도내 미용 신기술 향상을 통한 문화발전과 우수 미용인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되며 올해에는 미용예술경연대회와 함께 최신 미용기자재 전시, 시민체험행사, 헤어쇼 등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김종호기자 12345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