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디자이너협회(회장 양훈)가「제25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은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릴 계획으로 시각, 포장, 산업공예, 제품․실내․환경, 텍스타일․패션, 멀티미디어컨텐츠 등 6개 부문으로 출품작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접수한다.
이번 대전은 국가정책인 창의적 디자인 강국에 부응할 글로벌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분야에 관심과 소양이 있는 미래 디자이너들에게 의욕을 높여 우수한 디자인 작품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공고문에 정한 자격을 갖춘 작품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출품작품에 대해서는 조형성, 실용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양산성에 주안점을 두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1월 21일에 수상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5, 장려상 10, 특별상 12명, 협회장상 1, 특선 35, 입선 50 등 총 117명이다. 입상작품은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일반인 누구나 관람 할 수 있어 많은 볼거리 제공과 산업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산업디자인대전을 통하여 산업디자인 분야에 참신하고 세련된 디자인 개발로 제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업디자이너의 개발의욕을 고취시키고, 산업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25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전국공모전 개최 계획은 전라북도 도보와 전라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공고/공시』및 『산업경제-중소기업지원-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063-280-3231)로 연락하면 된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