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정민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가 지난 6일 연제구 연산동 물만골 등 화재취약계층 2개소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소방청, 포스코건설 및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포스코건설의 1% 나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래소방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배·장판·노후전선 교체 ▲벽면 도색 ▲싱크대 정리와 화재예방을 위한 ▲말하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지급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쾌적한 보금자리와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길 바란다”며 “희망하우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eeds0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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