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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응급구조과, 10년 연속 25명 이상 소방공무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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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응급구조과, 10년 연속 25명 이상 소방공무원 배출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08.22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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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응급구조사 국시도 전국 평균보다 높아
사진=마산대학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마산대학교는 22일 상반기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에서 강남우씨를 비롯한 12명이 경남소방에 합격하는 등 모두 3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산대하교 응급구조과가 명실상부한 소방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마산대학교는 지난 2008년 30명을 시작으로 2010년 51명, 2015년 38명 등 10년 연속 25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해 오고 있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도 94.1%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 84.5%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그 외 졸업생들도 전국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기업 의무실, 공기업 등 전공과 관련된 직장에 취업함으로써 경남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전공 관련 취업 우수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정한호 학과장은 “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으로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학과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응급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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