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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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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검사 실시
  • 최길우 기자
  • 승인 2011.11.09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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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길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소장 노판갑)는 2011년산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지난 8일 용현면 용현농협과 사남면 가천 수매장에서 첫 수매를 시작해 읍면별 지정 검사장소에서 11월 말까지 7만 2,635포대를 검사한다고 말했다.

매입품종은 미리 예시한 품종인 동진1호, 말그미만 검사를 실시하며 수확에서부터 건조, 포장, 출하까지 품종별로 혼합되지 않게 구분관리해 출하해야 하며 수분은 13.0~15.0% 건조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1등급을 낮추어 합격처리 하기 때문에 건조에 특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표본추출검사로 출하된 벼 전부를 검사하는 방법에서 포대일부(30%)만 검사한 후 전체등급을 판정하는 표본검사로 검사시간을 단축해 농업인의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또한 톤백(800kg) 검사를 실시하여 대농가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이 제도를 앞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포대벼(40kg) 매입가격은 특등 48,550원, 1등 47,000원, 2등 44,910원, 3등 39,970원으로 우선지급가격으로 지급하며 ‘11년 10~12월중 산지쌀값의 전국 평균가격에 따라 ‘12년 1월중 정산한다고 말했다.

 

최길우 기자 ckw1014@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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