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일본의 대표적 여름 축제 '데칸쇼 마쓰리'가 15일부터 16일가지 양일간 일본 효고현 사사야마시에서 개최된다.
에도시대부터 시작된 '단바 사사야마 데칸쇼 마쓰리(축제)'는 전국에서 민요와 춤의 축제로 진행된다.
밤이 되면 시내는 물론, 축제를 즐기는 이들이 각기 데칸쇼 리듬에 맞춰 여러겹의 고리를 만들어 군무를 추는 것으로 유명하며, 목조 전망대 위에서 군무의 장관과 함께 여름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일본 효고현 관계자는 "일본의 대표적 여름축제로 손꼽히는 '단바 사사야마 데칸쇼 축제'는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가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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