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마을대항 친선 축구대회’가 지난 13일 대산면의용소방대 주관으로 9개 마을 선수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면 갈전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광복을 맞은 기쁨을 온 면민이 함께 나누고 면민의 화합과 친선을 위해 1981년 8월 15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37회째를 맞이했다.
박중현 의창구 대산면장은 “오늘 광복절을 기념하는 축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선수 및 관람객들도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며 “광복절을 기리는 마음을 당일 태극기 게양으로도 꼭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