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신청을 받아 10개소를 선정한 결과 보성군이 인지도, 주변관광지와의 연계성, 사업계획 수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2012년부터 2년간 관광진흥기금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을 확보하고 회천면 율포솔밭해변 주변 4,925㎡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한다.주요 사업으로는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샤워장 건립과 방갈로, 캠핑케라반, 우산각 등 편의시설을 정비․조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 패턴에 맞는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떠나는 체험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관광 패턴에 맞는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토 캠핑장을 내실 있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희 기자 hkh@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