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재열 기자] 경남 창원시 소재 창원힘찬병원이 ‘제8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대 진학을 꿈꾸는 중 고등학생 5명이 참가해 의학에 대한 이론교육을 습득했다.
또한 정형외과 화상 컨퍼런스 참여,병동 회진,외래진료 참관,수술실 체험 등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 현장을 경험했다.
더불어 혈액형 검사 실습,초음파 장비 체험,물리치료 기기 체험등 진료 지원 부서의 업무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힘찬병원 청소년 인턴십은 창원을 포함한 전국 8개 힘찬병원 분원(강남/강북/강서/목동/부평/인천/부산)에서 동시 진행됐다.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가운을 선물로 제공했다.
안농겸 창원힘찬병원 병원장은 “의사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자신의적성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멋진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재열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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