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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시구, 3만 관중 기립박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 과거 시구 모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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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시구, 3만 관중 기립박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 과거 시구 모습 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8.0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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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장동건이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서는 가운데 장동건의 과거 시구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야구 해설위원 허구연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장동건 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구연은 "3만 관중의 기립박수을 세번이나 받은 사람은 장동건 밖에 없다"며 "시구 당시 시속 130km 강속구를 던졌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휘재와 김제동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볼은 그냥 날아다닌다. 볼도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장동건은 한국시리즈 6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멋진 와인드업 포즈와 함께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던져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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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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