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폭염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중앙동 일원에서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관계자 등 50명은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미송 문화위생과장은 롯데마트에서 식품관리자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의 이해와 식중독 예방법 및 주방 위생관리 등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식품안전관리 특별 위생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산구는 앞으로도 대형식품유통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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