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모시고 식사 제공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주민센터는 지역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여름 보양식 한방삼계탕을 대접하고 위로공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동동 복지패밀리봉사회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 대접을 10회째 이어오고 있다.
행사 전날부터 생닭, 인삼, 대추, 한방재료 등 삼계탕 재료와 각종 음식준비를 직접해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동동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수련 오동동 복지패밀리봉사회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