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은 한글학당 수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지킴 스티커’를 지원했다.
가족이나 119, 동주민센터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는 ‘안전지킴스티커’는 노인들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태백동에서 제작한 스티커이다.
태백동은 지역내 독거노인 508명의 각 가정을 방문해 ‘안전지킴 스티커’를 전달했다. 지난 19일에는 한글학당 수강 어르신들에게 안전지킴스티커를 부착해 드렸다.
전수섭 태백동장은 “올해는 우리동 특수시책사업인 ‘안전지킴스티커’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와 고독사 방지 등 더욱 확고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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