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해상낚시터 10개소에 대한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바다를 찾는 낚시 객이 증가하고 더위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재점검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번 특별점검에 나섰다.
구산면 원전어촌계 등 6개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해상낚시터 10개소의 해상 편의시설을 확인했다.
참여한 창원시, 창원해양경비안전서, 마산소방서는 유어장 시설물 내 소화장비 비치여부, 유어장 내 구명동의‧구명부환 등 구명장비 구비현황, 상해보험 가입 여부, 입출항 및 승격명부 작성여부 등을 점검 했다.
김회곤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유어장은 안전사고 및 화재 등의 위험이 상존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