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22:33 (금)
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상태바
마산합포구 광암해수욕장 조성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07.09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6월 해수욕장 개장 목표
사진=창원시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02년 수질악화로 폐쇄된 광암해수욕장을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해수욕장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9월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힌바 있다.

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을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부산 및 거제해수욕장 견학 등 우리 실정에 맞는 시설 설치를 구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용역 중간 및 최종보고회 등 3회의 보고회를 가진 후 노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달중에 종합상황실 및 보도설치, 주차장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사업을 착공해 연내 마무리 할 예정이다.

9일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의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체험·테마 등을 추가 발굴하여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해양관광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