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서울․연․고대 등 주요대학 수시 47명 합격
전라북도는 인구감소 및 인재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유치에 유리한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 전북을 이끌어 갈 우수한 전북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추진되어 온 지역으뜸인재육성 사업이 광역단위로는 전국최초 학력신장 정책으로써 도내 대다수 시군의 대표적 학력신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은 도내 인문계고등학교 상위 성적 20%이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학생들에게 국․영․수․논술 맞춤형 심화학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인적자원개발센터의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분석결과(‘10.11월) 지역으뜸인재참여학생 만족도 및 사교육비 절감, 학력향상 도움 등 약 90% 이상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교육전문가 간담회, 교육포럼 등을 통하여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의 개선점을 보완 2011년에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이지영 전라북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인구감소, 인재유출방지, 기업하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역으뜸인재 사업의 일부 개선점 보완 및 성과평가시스템구축 등을 통하여 사업을 계속 보완․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전경용 기자 powerb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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