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오늘(6일) ‘주거복지 정책대응 및 거버넌스 워크숍’을 열고,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 및 변화하는 임대주택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장이 초청돼 주거복지 조직설계 방안을 제시하고, 박동준 박사가 새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대응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2015년 제정·시행된 주거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의 초석을 마련하고, 공급자 중심의 주택공급에서 수요자 중심의 주거복지로의 전환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황효진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기존 공급자 위주의 관리체계에서 탈피하여 수요자 위주의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시민의 높아진 주거복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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