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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남북하나통일예술단’ 초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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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남북하나통일예술단’ 초청공연
  • 김종호 기자
  • 승인 2017.07.03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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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내 첫 탈북여성단체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진행
사잔=경남대학교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는 지난달 26일에 이어 3일 오전 11시에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남북하나통일예술단’ 초청공연을 가졌다.

‘남북하나통일예술단’은 영남권 내 첫 탈북여성단체로 북한의 무용과 민요 등을 공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공연은 경남대의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7년 현장실습형 통일심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리게 됐다.

독창, 쌍무, 이중창, 물동이춤 등으로 구성한 남북하나통일예술단은 통일문제와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을 하고 있다.

예술단을 이끄는 방소연 단장은 지난 2008년 한국에 왔다. 북한 최고의 음악ㆍ무용 교육기관인 평양음악무용대학 출신으로 북한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팀의 율동 감독을 지낸 바 있다.

‘남북하나통일예술단’ 마지막 초청공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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