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김선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추진한 지난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진전면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운영됐으며 총 8개 단체 330명의 인력을 농가에 알선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양파수확과 참다래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김선민 진전면장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흉년이 예상되며 농민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단체·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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