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제빵기업인 SPC그룹에 전량 납품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고품질 조경밀의 산물수매를 실시한다.
동부농협에서 건조과정을 거쳐 전국 1위 제빵기업인 SPC그룹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에스피씨(주)를 모체로 ㈜파리크라상을 주력모체로 하는 대한민국의 식품전문 기업 집단이다.
지난 2015년 의령군은 SPC그룹과 농업-기업간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품질 조경밀 생산과 재배면적 확대에 힘써 왔다.
특히, 제빵용으로 적합한 조경밀 생산을 위해 재배매뉴얼 교육, 재배농가 현장 컨설팅, 공동 비료 살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조경밀 생산을 위해 단백질 함량 증대에 힘쓰고 농업인 소득 향상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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