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은 폭염기간 중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이통장, 사회단체원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 266여명에게 매일 방문∙전화로 안부를 확인 하는 등 폭염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동식 구암1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행동요령 등 유익한 정보가 담긴 부채 1,000여 개를 제작해 배부했다.

부채는 가로 28cm, 세로 40cm의 왕부로 앞면에는 폭염 시 피해예방 행동요령과 무더위 예방에 유익한 생활정보와 구암1동 관광명소를, 뒷면에는‘창원광역시 승격’염원을 담고 있다.

제작한 부채는 무료급식소, 지역내 경로당, 동주민센터 등 무더위쉼터에 비치하고, 각종 행사시 홍보용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7일 임동식 구암1동장 “앞으로도 극심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며, 폭염예방 홍보 부채에 담긴 행동 요령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당부드린다”며 “동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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