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명 채용에 1476명 지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최근 마감된 인천교통공사의 ‘2017년도 제2회 신규사원 채용’ 접수 결과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교통공사는 사무1, 전기, 신호, 통신, 전자, 토목, 건축, 기계설비, 차량 등 9개 분야에서 공개경쟁으로 49명을 채용하고,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7명을 채용하는 사무2 제한경쟁분야에서는 7명을 채용한다. 사무 1에서는 취업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2명을 모집한다.
분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공개경쟁에서는 152명이 지원해 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사무2 제한경쟁분야에서는 152명이 지원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취업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모집에서는 54명이 지원해 2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5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한 사무1분야로 1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9명을 채용하는 신호분야는 93명이 응시해 가장 낮은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채용에 따른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내달(7월) 1일에 인·적성검사, 6~7일 면접시험을 진행하며, 1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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