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공점포토(대표 옥맹선) 주관으로 500여 명의 전국 사진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으며, 오랜 세월 전통방식과 장인정신으로 보성삼베의 명맥을 잇고 있는 복내면 주민들이 사진 모델로 나서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성삼베는 지리적 표시 제45호로 등록된 보성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까다로운 전통 삼베 제조기법 그대로 원단을 만들고, 모든 제품을 손으로 직접 가공 생산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한경희 기자 hk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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