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최낙범)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은 14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박재규 총장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박재규 총장은 ‘북한의 현실과 통일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재규 총장은 “오늘 부동산 및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이신 여러분들 앞에서 특강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제가 지난 196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북한 및 통일 관련 연구를 해오면서 축적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해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북한의 부족한 전력 상황, 북한의 핵 개발 문제, 독일 국민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평화통일의 의미, 통일비용 현황, 북한 체제의 현재와 미래, 평화통일의 메시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부동산 시장의 전면적 개방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동산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부동산금융최고관리자과정을 개설ㆍ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는 현재 23기 65명, 24기 95명 등 총 160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초청특강에는 박재규 총장을 비롯해 최낙범 원장, 부동산금융최고과리자과정 23기 윤태석 회장, 24기 김종민 회장 등 재학생 및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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