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방안 논의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변화와 혁신,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사다난했던 2호선의 개통운영 1년을 맞아 현장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된 조직의 간부사원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는 것이 인천교통공사의 설명이다.
워크숍에서는 ▲육상교통분야 경영혁신성과 ▲고객의 신뢰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 ▲2호선 개통 시너지 창출을 위한 영업수익제고 ▲2호선 안정화 대책 추진결과 등을 주제로 관련 활발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명승환 인하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구축’을 위한 전략 특강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교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내부 소통과 공감의 조직이 우선”이라며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팀리더들이 먼저 변화하고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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