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 싶어’가 지난 25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 CGV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제작은 ㈜도너츠컬처 배급은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한다. 영화 <홀리>와 웹드라마 <드림나이트>를 비롯해 수많은 광고 연출을 맡았던 박병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MBC [옥중화]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개성파 배우 최종남은 극중 엔터테인먼트 최회장역을 맡아 맛깔스런 표정과 대사를 연기하며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이며, 주인공인 (성민)팀이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다가 인정을 받지 못해 그 뒤 기타를 메고 흔적을 찾으러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난 성민을 찾으러 가는 여정을 그린 뮤직드라마 영화다.
개봉에 앞서 OST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 팀(Tim)은 첫 영화 주연으로서 연기 도전뿐만 아니라 영화의 OST 작사 작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애정과 열의를 보였으며 진정성을 담기 위해 노래는 물론 직접 기타와 피아노 연주까지 했다. 그와 함께 작사에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2’ 준우승 출신이자 가수 겸 작사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수정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영화의 최회장역을 맡은 최종남 배우는”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배우,스텝 모든분들이 함께 땀흘리며 만들어가는 과정의 시간이 너무 소중했고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배우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 청춘 남녀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어쿠스틱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뮤직 드라마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는 케이블 ,TV VOD, KT Olleh TV, SK Btv, U+tvG, 네이버 N스토어, 티빙, pooq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