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 서부보건지소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환자 가족 모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진해서부보건지소는 ‘치매가족 따뜻한 만남 우리 힘내요’ 라는 슬로건 아래 진해 연세병원 신경과 이형석 과장을 초빙해 ‘우리 가족도 행복할 수 있어요!’ 의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모임에는 전문의가 질의응답을 통해 치매에 관한 궁금증이나 환자 보호 방법 등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서부보건지소 치매봉사단의 트로트 노래 봉사를 통해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줬다.
한편, 진해서부보건지소는 치매가족의 따뜻한 만남으로 서로에 대한 헤아림과 어울림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