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요가, 블라인드 워킹 등 진행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지난 20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배우 쿠로다후쿠미를 포함한 일본인 관광객 40여 명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Brain K-well)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에 건강을 더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Brain K-well)으로 개발된 것으로 일본인들이 관광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한 곳에 체류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하는 것이다.
항노화 웰니스 관광은 경남대 김현준 교수의 프로그램 소개 및 1차 건강측정을 시작으로 브레인요가, 노르딕워킹을 통한 동의보감촌 내 기바위 체험 및 한의학박물관 투어, 거창 사과나무로 구워진 바베큐, 합천의 파프리카 농장에서 직접 캐낸 인삼과 파프리카로 만든 건강 주먹밥 만들기, 청각과 촉각의 뇌세포를 자극하는 블라인드 워킹과 함께 하는 해인사 소리길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 외에도 동의보감촌 어의·의녀복 전통체험 및 자연약재 화장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과 함께 경남한방약초연구소를 방문하여 전문가 강의와 함께 두뇌 건강을 북돋아 주는 한방차 시음, 산청 약초시장 투어를 진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2차 건강측정을 통해 자신의 두뇌 건강과 웰니스 지수 등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것으로 3박 4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