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김선민)은 22일 오후‘우문현답의 날’을 맞아 면장과 직원 등 5명이 지역내 마을을 찾아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선민 면장과 직원들은 이날 동대마을 농수로 입구 퇴적물 준설 요구가 있어 진전천에서 동대마을로 이어지는 농수로를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
진전면은 농수로 입구 주변에 쌓인 토사와 자갈로 농수로가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고 보고, 주민들의 원활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즉시 장비를 임차해 24일까지 준설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서 대량마을에서는 주민쉼터 주변 안전펜스와 간이화장실 설치 예정지를 확인하고 현장에 있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늘(23일)까지 설치를 끝내기로 했다.
한편, 진전면은 지난해 9월부터 매주 월요일을‘우문현답의 날’로 정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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