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속공로자 포상 및 한마공로상 시상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8일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교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ㆍ20년ㆍ10년 근속자에 대한 근속공로자 포상과 한마공로상 시상이 있었다.
속공로자 포상에는 제경숙 교수(유아교육과)를 비롯한 7명이 30년 근속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김기애 교수(영어학과)를 비롯한 8명이 20년 근속공로상을, 최송자 교수(중국학과)를 비롯한 12명이 10년 근속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더불어 경남대학교 산학협력 추진팀(강재관ㆍ박은주ㆍ이준경 교수)이 한마공로상을 수상했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온 한마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 총장은 이어 "학령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오는2020년쯤에 매우 위험한 쓰나미가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럴수록 학내 구성원 모두가 단결하고 지혜를 발휘한다면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교 71주년을 기념하는 한마 대동제가 17일부터 20일(금)까지 학내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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