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명하고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재 의창구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가사간병지원 등 14개 사업을 35개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인원은 250여 명이다.
서비스 이용자가 많은 상위 24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제공기관 등록기준 이행여부, 제공인력 자격 및 이용자 관리실태, 서비스 제공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을 통해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선희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제고되고 이용자의 서비스 질이 한층 더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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