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환경단체 320여명 참여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군부대, 환경단체가 다같이 참여한 가운데 행락철 자연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다시 찾고 싶은 진해’ 이미지 구축하고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3개 군부대 및 행동하는 여성연대, 진해만살리기 환경감시단 등 9개 환경단체 32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대장동계곡, 장복산공원, 삼포 일원 등 12개소에서 쓰레기 약 1톤, 재활용 0.5톤을 수거했다.
특히 해군진해기지사령부 30명은 대장동계곡 구석구석까지 환경정비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단체별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18일 조영일 진해구 환경미화과장은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녹색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되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여 명품환경도시 진해구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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