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는 12일 경남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저유가 시대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윌리엄사(Williams社) 박영찬 수석연구원이 ‘Offshore Project 101’,‘해양플랜트 사업화를 위한 기술연구 방향과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경상대 조선해양공학과 이순섭 교수가‘조선 해양기술과 ICT 기술 융합’, 목포대 해양케이블센터 차주환 교수가 ‘해양케이블 시험연구센터 사업 소개와 경남지역 기자재 회사 협업′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더불어 세미나에 참석한 패널들과 발표내용 관련 궁금한 사항 그리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의 조선・해양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광식 경상남도의회 지역경제연구회 회장은“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 경남의 조선․해양 산업이 현재의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해양플랜트 운영을 주요업무로 수행중인 미국 윌리엄사(Williams社) 엔지니어와 국내 전문가를 초청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남 조선해양기자재 업체의 해외 해양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한‘기업지원 정책’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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