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관광 新 콘텐츠 발굴 및 온라인 홍보 강화 위해
[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역 5개 대학교 대학생과 창원시민 21명으로 구성된 ‘2017 창원시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창원 반디’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약 25일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창원의 주요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전문 여행작가가 진행하는 여행 글쓰기 및 여행사진 촬영법 등의 내용을 다루는 ‘여행작가 따라잡기 특강’과 ‘창원관광 홍보 팸투어’ 등을 시행했다.
시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및 팸투어 활동 시 봉사활동 시간 인정, 서포터즈 기자증 발급, 네임카드 제작 지원과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매달 원고료 지급, 연말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SNS와 같은 뉴미디어의 급속한 성장으로 정보전달방법이 크게 변화하고 있고, 이런 변화 속에서 창원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대내ㆍ외에 홍보하는 창원시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제2부시장은 이어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반디’는 ‘창원’의 지역명과 ‘반딧불’의 합성어로 어둠 속에서 빛을 밝혀주는 반딧불처럼 창원관광의 미래와 희망의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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