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호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는 봉암동 일원 봉암수원지 내 기 식재된 편백나무 군락지와 연계해 편백나무 400본을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봉암수원지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편백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하면 도심 속 편백숲으로 조림돼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세원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식재한 나무를 잘 보존해 봉암수원지를 힐링명소 편백숲으로 조림해 모두가 안락하고 건강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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