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하남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정 등에 중고PC를 수리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고PC(사랑의 그린PC) 사업은 경기도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시·군, 공공기관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경기도 내 정보소외계층에 무상보급 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보급 수량은 45대이며, 중고PC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소년소녀가정이고,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정보소외계층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이상 실시하는 정보화교육기관이다.
개인은 홈페이지 및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정보화교육기관은 홈페이지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결과는 다음달 17일 오후 2시 이후 선정된 자에게 개별로 안내문자가 발송되며, 설치는 5월~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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