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체험장에서는 옛 정취와 우리 고향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짚풀을 직접 만지고 간단한 공예품도 만들 수 있으며, 짚의 종류ㆍ짚풀 엮는 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임채지선생은 남도짚풀문화대축제 제2회, 제4회, 제5회까지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일본 나고야 민속박물관 초청 시연 및 국내외 각종 축제에 초대돼 시연을 펼친 바 있다.
곡성 효문화대축제에서는 짚풀공예전시 외에도 ‘심청효행관’ ‘섬진강도깨비 효 체험 학습마당’ ‘명품 효 가훈 받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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