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영화 및 드라마를 촬영하기 좋은 도시”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神-도깨비'의 주 촬영지로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는 (사)인천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한미서점, 아벨서점 등 배다리 고서점가와 송현근린공원, 청라호수공원, 자유공원, 수도권 매립지, 송도 스마트벨리, 부평 CGV, G타워, 미추홀타워 등에서 촬영 중이다.
이에 따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1일 밤, 촬영현장인 경원재를 찾아 이응복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영화제작사가 밀집한 서울에서 가까운데다 구도심 및 신도심, 그리고 항구, 공항, 섬이 어우러져 영화 및 드라마를 촬영하기 좋은 도시”라며 “특히,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여러분들이 촬영한 배다리 고서점가, 청라호수공원 등은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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