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전 지원조례에 이어 청년기금 조성과 운영계획 담아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경제적 현안으로 대두된 청년문제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제도적 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발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건전한 청년리더 육성과 청년실업으로 인한 주거 및 생활불안정 등의 청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내년 1월중 공표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청년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는 맞춤형일자리와 청년고용확대, 창의적 인재양성, 다양한 청년문화 정착, 청년이 행복한 복지실현 등 기본적인 추진전략과 함께 청년발전기금의 조성과 운용계획을 담는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발전 지원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함께 청년발전기금 100억원 조성계획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며, “청년지원 정책이 마련되면 창업지원 등 전략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년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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