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학계와 시민사회단체, 대통령 퇴진 후 국민주도 정치일정에 머리 맞대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민중의꿈 상임대표 윤종오 국회의원(울산 북구)과 공동대표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100만 촛불과 국민혁명,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다’ 토론회를 1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주말 광화문 집회에서 시민 130여만 명이 요구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후를 대비하는 정치일정을 정치권과 학계, 시민사회가 모여 논의하자는 것. 소통과 혁신 정성희 연구소장의 사회로 김민웅 경희대 교수와 김동춘 성공회대 교사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시민단체연대회의 정현곤 정책위원장과 시민시대 박승흡 공동운영위원장,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상임대표, 민중의꿈 강병기 상임대표 등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종오 의원은 “야당과 대선주자들이 ‘질서 있는 퇴진’을 요구하며 다양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국의 중심인 시민들은 논의에서 빠져 있다”며 “시민사회단체, 전문가들과 국민내각 구성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종훈 의원도 “지난 주말 백만여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 이유는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이라며 “법적, 제도적 검토를 포함해 대통령 퇴진 후 시민들이 내각 구성에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중의꿈은 오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퇴진버스’로 서울 각 거점을 순회하며 정치연설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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