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오는 25일 섬진강변 자연생태공원에서 곡성심청 효문화대축제 기념 제10회 섬진강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마라톤은 전국 10위안에 드는 메이저급 대회에 걸맞게 4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무원 뿐만 아니라 지역내 10개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지역 문화센터에서 자원봉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임무와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이 열리는 25일에는 석곡 대황강변에서 열리는 석곡코스모스음악회도 열려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도 있다.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진강 기차마을과 장미원도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에 맞춰 단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여 볼거리가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을 위해 곡성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기념품과 경품으로 제공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와 체험 코너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겠다”고 말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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