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문정석 기자] 한국감정원은 정부의 11.3 부동산정책 발표 이후 전국 아파트의 가격추이를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 0.05%, 전세가격 0.06%가 상승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부동산 가격은 11.3 부동산정책 등으로 영향과 함께 정치적 사회적인 불안감에 따라 하락 하거나 투자심리가 위축돼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안정되는 듯 하지만 부동산경기의 장기침체를 우려한다. 장기침체 시 대선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주택매매 거래가 하락한다면 전반적인 한국사회의 경제성장률에 미칠 수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아파트 매매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신축빌라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신축빌라 전문 분양업체 이룸주택 김주영 팀장은 "부동산정책 발표 후 문의가 발표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규제가 덜한 신축빌라 구입 시에는 올바른 중개업체를 이용하기를 당부한다"고 조언했다.
이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매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에도 비번제와 탄력근무 시행을 통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어 주말에도 신축빌라 투어를 할 수 있다.
문정석 기자 bizmo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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