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곡성군(군수 허남석)은 2005년부터 시작한 “면단위 소형농기계 대여사업”이 올해 현재 6개 읍면에 비료살포기 등 소형농기계 총 84종 260대로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에서 대여중인 농기계는 노령 농업인이 이용이 많은 예취기와 콩수확기, 콩탈곡기, 콩선별기와 보행관리기는 물론 육묘파종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도 38종 238대를 대여해 127ha의 면적에 사용함으로써 약 6억원의 농가 경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허남석 군수는 “현재 6개면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매년 확대해 읍면에 1개소씩 설치할 예정이며, 군단위 임대사업과 연계해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부족한 일손을 돕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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