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 이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모집하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거주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거주할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형식이다.
이번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은 19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
또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혼인 5년 이내 신혼부부(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 하는 예비신혼부부 포함)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일정액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다. 전세보증금 지원한도액은 8500만원이다.
입주자 모집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거나 이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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