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홍성군이 착한가격 업소의 위생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어지(16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3주간 지속되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업소의 주방, 객실, 화장실, 건물 등의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음식점 23개소와 미용실 3개소 등 지역 내 26개 착한가격 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준미달 업소는 시정조치 후 미개선 시 지정취소 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성군은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단을 구성해 매월 시정 상태를 정기적 점검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홍성군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가격, 위생, 서비스를 갖춘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확대를 통하여 물가안정과 고객에게 만족을 주도록 행정지도를 할 것”이라며 “홍성군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물가안정 유도를 위해 착한가격 업소를 올해 31개소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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