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을 이용한 소득 창출 방안’ 곡성포럼 개최
[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곡성군은 지난 31일 곡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산림자원을 이용한 소득 창출 방안’ 관련 곡성포럼을 개최했다.
지역발전협의회원, 군의원, 산림작물 재배농가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번 포럼은 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인 산림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민과 전문과의 의견 및 자문을 구하기 위해 열렸다.
신대섭 산림과장의 주요 산림시책 현안설명에 이어, 충북 제천 옻가네 법인대표 지용우, 장흥헛개 법인대표 김대일외 3인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남대학교 산림지원학부 교수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지역발전협의회 최경순회장은 “산림소득 창출에 관심있는 주민과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부자곡성을 위한 정책이 제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직제개편을 통해 산림분야를 과단위로 운영하면서 직원들과 많은 고민을 하며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산림분야는 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산림조합 등이 늘 뜻을 모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지역소득과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남숙 기자 jk2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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