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장보기 실시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곡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출발을 선언하는 의미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은 경제 활성화에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보고 매월 마지막 주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관내 3개 전통시장, 곡성ㆍ석곡ㆍ옥과장에 대하여 장보기를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군에서는 곡성심청상품권 유통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며, 시장 상인에 대한 친절교육, 원산지표시제 이행,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등 전통시장 방문객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ㆍ단체ㆍ기업에 대하여는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날”로 하고,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권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곡성군상인회는 지난 3일은 곡성우체국과, 18일은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바 있다.
또한 군은 전통시장과 섬진강기차마을을 관광코스로 연계하여 외부 관광객을 유입하고, 토요시장 투어와 공동구매ㆍ경품행사, 가족과 시장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전통시장 방문의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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