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금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학교의 협조를 얻어 추석 연휴기간 학교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시기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까지다.
개방에 참여한 학교는 금동초등학교, 금산초등학교, 금천초등학교, 문백초등학교, 문성초등학교, 시흥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시흥중학교, 세일중학교, 한울중학교, 금천고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곳이다.
특히 연휴가 끝나는 29일 오후 6시까지는 반드시 주차한 차량을 이동해야 하고, 학교 시설물을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무단 투기해서는 안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주차장이 학교 운동장임을 감안해 차량 소유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주차 시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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